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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김도현도 최근 페이스가 나쁘다. 이범호 KIA 감독은 김도현이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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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시즌 초반 기대 이상으로 잘한 덕분에(?) 기대치가 높아졌다. 김도현은 5월까지 양현종 윤영철이 부진한 가운데 사실상 팀내 3선발이었다. 5월까지 11경기 평균자책점이 3.36으로 네일과 올러 다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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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로서는 김도현이 전반기 모습을 하루 빨리 되찾아주길 바랄 뿐이다.
올해 SSG전은 첫 등판이다. '생소함'을 무기로 김도현이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있다. 김도현은 통산 SSG전 16경기 27⅔이닝 승리 없이 3패 평균자책점 3.58을 기록했다. 승운이 따르지 않았지만 상대 전적은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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