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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은, 한양대 교수 임용 이어 겹경사 "가문의 영광, 정말 뜻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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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방송인 겸 작가 곽정은이 반가운 근황을 알렸다.

27일 곽정은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근황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호주, 캐나다 어학연수를 마친 후 돌아온 곽정은은 "근황을 두 가지 정도 얘기할 수 있을 거 같은데 한 가지는 많이 기사화된 것처럼 9월 2일부터 한양대학교 상담심리 대학원, 제 모교인데 거기서 강의를 하게 됐다"고 한양대학교 대학원 교수 임용 소식을 알렸다.

곽정은은 "제 박사 전공이 초기경전 그리고 명상 수행이었다 보니까 이 부분과 결합시킨 심리학과 불교철학을 결합시킨 매우 매력적이고 힙한 과목이 되지 않을까 싶다"며 "대학교에서 긴 커리큘럼으로 강의하고 싶었는데 이런 기회가 오게 돼서 개인적으로 너무 가문의 영광이라 생각하고 또 앞으로 정말 열심히 노력해서 많은 분들에게 좋은 수업 전달하고 싶은 욕망이 있다"고 밝혔다.

또 곽정은은 "한 가지 소식을 추가하자면 오늘이 8월 27일인데 아마 한 달 반 정도 뒤에 추석 연휴 끝나고 나서 저의 새 책이 나올 거 같다. 혼자 쓴 걸로는 8번째 책이더라"라며 새 책 출간 소식을 알렸다.

곽정은은 새 책에 대해 "지금의 나와 미래의 나를 반영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 만큼 정말 뜻깊은 책이 되지 않을까 싶다"며 "원고는 진작에 출판사에 넘어갔고 지금은 아주 열심히 출판사와 왔다갔다 하면서 후반 작업을 하고 있다. 여러분께서 한 달 반 뒤에 나올 저의 책을 많이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려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