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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와 만난 유재석과 조세호는 "가문의 영광이다", "부모님이 기뻐하시더라"라며 감격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주 빌 게이츠는 31세에 최연소 억만장자가 돼 39세부터 18년간 세계 부자 1위로 등극했다. 2000년부터는 자선 사업을 하며 2045년까지 재산의 99%인 280조 원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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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에 출연했던 자기님들이 빌 게이츠에게 궁금한 점을 한 가지 씩 질문하기도 했다. 짠테크 고수로 출연했던 곽지현 자기님은 "빌 게이츠 이사장님은 하루에 얼마나 쓰시냐"고 물었고 빌 게이츠는 "저는 꽤 좋은 집에서 살고 있다. 아주 큰 정원이 있고 맛있는 음식을 요리해 주는 분들도 있다. 여행할 때도 사실 전용기를 탄다. 사실 돈 꽤 많이 쓴다"고 솔직히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휴대폰은 삼성 폰을 쓰고 있는데 아주 좋다. 다만 이건 이재용 회장님이 선물해주신 거라 돈을 쓰진 않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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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가 언급한 '일할 필요가 없는 시대'에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빌 게이츠는 "결국은 언젠가 AI가 충분히 발전하면 부족한 것이 없는 시점에 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교사도 부족하고 의사도 부족하다. 그래서 앞으로 인구가 줄어들면 '사람이 충분할까?' 생각한다. 하지만 AI가 많은 일을 도와주고 로봇이 신체 활동을 일부 대신할 수 있으면 사람들은 충분한 여가를 즐길 수 있게 된다. 자신이 무엇을 해야 보람을 느끼는지 찾을 수 있게 된다"며 "저는 돈을 위해 일할 필요가 없기에 게이츠 재단에서 일하기로 했다. 미래에는 모든 사람들이 저처럼 보람을 느끼는 일을 선택할 수 있게 될 것"이라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