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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준결승전, 정종진이 무난히 1위로 결승전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되던 상황에서 임유섭과 김옥철은 경주 초반부터 대담한 승부를 펼쳤다. 선두유도원 퇴피 후 임유섭은 기습적인 선행으로 대열을 흔들었고, 그 틈에서 김옥철이 결승전 통과 직전 정종진을 제치고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인기 순위 5위에 불과했던 김옥철의 우승으로 쌍승식 84.9배, 삼쌍승식 261배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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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혜윤은 15일 창원 특별경륜 예선전에서는 5위에 그쳤지만, 16~17일 일반경주에 출전해 2위와 3위를 기록하며 다시 한번 경쟁력을 입증했다. 손제용도 같은 회차 광명스피돔에서 열린 경주에 출전해 3일간 연달아 2위를 기록하며 완연한 회복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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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지 경륜박사 박진수 팀장은 "최근 동서울팀에서 수성팀으로 합류한 정해민(22기, S1)과 올해 초 김포팀에서 넘어온 김용규가 예전의 기량을 되찾는다면, 수성팀은 명실상부 경륜 최고의 팀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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