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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는 두 번째 타석에 2루타를 폭발해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정후의 시즌 30번째 2루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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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는 2회말 1사 1루에 첫 타석을 맞이했다. 컵스 선발투수 콜린 레아를 상대했다. 1루 땅볼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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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는 2스트라이크로 불리한 카운트에 몰렸지만 3구째 실투를 놓치지 않았다. 가운데 높은 코스로 몰린 94.8마일(약 153km) 패스트볼을 강하게 때렸다. 좌익수 키를 넘기며 2루타가 됐다. 후속타 불발로 득점과 연결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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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바비 본즈가 1970년 2루타 36개에 3루타 10개를 기록했다.
2012년 앙헬 파간이 2루타 38개에 3루타를 15개나 쳤다.
경기를 중계하는 NBC스포츠 베이아레나의 코멘터는 위 목록을 언급하며 "이정후가 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아주 훌륭하다"며 감탄했다.
이정후는 126경기 525타석 타율 0.259 / 출루율 0.322 / 장타율 0.408 / OPS(출루율+장타율) 0.730을 기록했다.
이정후는 내셔널리그에서 2루타 공동 8위, 3루타 단독 2위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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