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힙합 예명(?)을 두고 좌충우돌 고민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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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9일 방송된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279회는 '고막이 기억하는 음색 래퍼'를 주제로, 대중의 귀를 사로잡은 명곡과 비화를 소환했다.
이날 4위에 다이나믹 듀오의 '고백(Go Back)'이 오르자 김희철은 "개코, 개리처럼 이름에 '개'가 들어간 래퍼들은 다 하이톤을 잘하는 것 같다"라며 "그럼 나도 '개희철'로 활동해야 하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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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미주는 "아니면 '개희' 어때요?"라고 받아치며 센스를 발휘,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MC와 패널들은 "개희도 괜찮다", "힙합씬에 어울린다"며 화제를 이어갔고, 김희철은 장난스럽게 "예명 후보로 진지하게 고민해봐야겠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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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god '애수', 원타임 '1TYM', JTL 'Enter The Dragon', DJ DOC '슈퍼맨의 비애', 브로스 'Win win' 등 1990~2000년대를 풍미했던 래퍼들의 명곡이 소환되며 시청자들의 추억을 자극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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