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이장우가 결혼하는 진짜 이유를 솔직하게 밝혔다.
29일 '살찐 삼촌 이장우' 채널에는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출연해 예비 유부남과 유부남의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최강창민은 유난히 후덕한 얼굴로 등장한 이장우를 보고 깜짝 놀라 "어제 많이 드시고 잤나"라고 물었다. 이장우는 "지금 잘 자서 배고픈 상태"라며 "어제도 마셨고 오늘도 벌써 촬영 2개 하면서 술을 마셨다"고 웃었다.
최강창민은 "형을 3년만에 만나는데 그때 '레베카' 뮤지컬 때 봤다"며 "그때까지는 섹시했다"고 놀라워했다.
이어 "결혼이 11월이라 (녹화일 기준)백일 정도 남았는데 이래도 괜찮냐"고 예비신랑의 외모를 걱정하자 이장우는 "신부가 나보고 살 빼지 말라고 했다. 와이프 될 분이 키가 174cm다. 키가 굉장히 크다. 자기가 지금 살을 ?醯 얼굴이 커보일까봐 나보고 살 빼지 말라고 말씀하셨다"며 두손을 공손하게 모으고 말했다.
이장우는 "최근 웨딩촬영을 끝냈다"며 "사진작가 분이 나는 두컷 정도 찍어줬다. 이게 맞냐?"라고 유부남 최강창민에게 물었다. 창민은 "정확하게 맞다"며 "우리는 반찬이 있으면 그 옆에 휴지 조각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비유하며 예비신부에게 포커스가 가는 웨딩 촬영의 실체를 확인시켜줬다.
이장우는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의 심경을 전하며 "내가 결혼을 하는 진짜 이유는 아기를 갖고 싶어서 하는거다"라며 "난 아기를 너무 갖고 싶다. 많이 낳고 싶다. 이런 음식 먹다가 내장 잘라서 먹이면서 '맛있지?' 하고 싶다"라고 다둥이 아빠를 예약했다.
한편 이장우는 2018년 KBS2 '하나뿐인 내편'을 통해 조혜원과 인연을 맺었으며 2023년 열애를 인정했다. 오는 11월 23일, 7년 열애 끝 결혼식을 올린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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