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조선의 사랑꾼'에서 최성국X심현섭X윤기원까지 노총각 '나저씨(나이 든 아저씨)' 모임이 부부 동반으로 다시 개최된다.
9월 1일(월) 방송될 TV CHOSUN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최성국, 심현섭, 윤기원 세 사람이 모두 유부남이 되어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과거 추어탕집에서 '노총각 향기' 물씬 풍기며 만났던 이들은 이번엔 각자의 배우자와 함께 부부동반 모임으로 다시 만났다.
최성국은 "2023년 처음 모였을 땐 내가 결혼 한 달 차였고, 두 사람은 총각이었다"며 "이제는 부부동반으로 모이게 됐다"고 감회를 전했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유부남들의 본격적인 '아내 자랑'이 시작됐다. 가장 최근 결혼해 신혼을 즐기고 있는 심현섭의 아내 정영림은 "농담이 매일 바뀌어서 기억을 잘 못해도 항상 저를 웃게 해줘 심심하지 않다"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두 아이의 아빠가 된 최성국도 연애 시절을 회상하며 "아내가 '오빠는 나를 정신 못 차리게 했다'고 하더라"며 웃었고, 이어 "나랑 같이 살아줘서 항상 고맙다. 내 앞에 나타나줘서 고맙다"고 24세 연하 아내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윤기원 역시 아내 이주현의 자랑을 요청받았지만, 장난기 가득한 말로 웃음을 안겼다. 그는 "우리 마누라 자랑하자면, 키가 여기서 제일 크다. 발도 제일 크다. 280mm"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에 이주현은 "왜 오빠만 이상한 말을 하냐"며 핀잔을 줬고, 윤기원은 "비겁하게 숨기는 것보다 당당한 게 낫다"며 익살스럽게 받아쳤다.
윤기원은 이어 "(우리 아내는) 성격이 가장 쿨하다. 여자가 예쁜 것도 중요하지만…"이라고 말하자, 이주현은 "예쁜데?"라며 웃으며 반응해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노총각 모임에서 부부동반 모임으로 바뀐 '나저씨들'의 유쾌한 이야기는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은 9월 1일(월)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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