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손흥민은 LAFC에 완벽하게 연착륙했다. 10년간 맹활약하던 토트넘에서 올 여름 메이저리그 사커 LAFC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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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토트넘에서 손흥민의 존재감은 확실히 강력하다. 단기간에 쉽게 떨치지 못한다.
손흥민의 절친이자, 토트넘의 베테랑 벤 데이비스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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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TNT 스포츠는 31일(한국시각) 벤 데이비스에데 손흥민의 공백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데이비스는 '그가 여기에 없는 게 이상하다. 아직도 그렇게 느껴진다. 손흥민은 좋은 사람이었고, 내 아들의 대부이기도 했다. 우리는 10년 동안 이곳 건물(토트넘 클럽 하우스)에서 매일 봤다. 그와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뛴 시간은 행복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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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전문매체 토트넘홋스퍼 뉴스는 '벤 데이비스는 아직까지 손흥민의 이적에 대해 실감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올 여름 토트넘의 가장 큰 변화는 이적이다. 손흥민은 토트넘을 대표하는 선수이지만, 올해 초 LAFC로 이적했다'며 '손흥민은 진정한 팬의 사랑을 받은 토트넘의 변함없는 에이스였다. 이제 그는 없다. 벤 데이비스가 토트넘에서 가장 오래 뛰는 선수가 됐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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