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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 여자 에페 개인전에는 전국 총 239명의 펜서들이 나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조별 리그를 통해 16강에 오른 민지원은 16강에서 임태희(계룡시청), 8강에서 최인정(계룡시청) 등 내로라하는 국대 선배들을 차례로 꺾고 준결승에 올랐다. 준결승에선 양승혜(19·한체대)를 접전 끝에 15대14, 한끗차로 물리쳤고, 결승에서 박소형을 꺾으며 금메달과 함께 첫 태극마크를 달았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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