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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구단은 7일 "시즌 49번째 매진이 됐다"며 이틀 연속 매진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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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지난 5일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팀 시즌 관중 140만명 고지를 돌파했다. 시즌 총 관중수 140만1262명으로 한시즌 최다 관중 기록이던 지난 시즌 LG 트윈스의 139만 7499명을 넘어 신기록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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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응원, 사진, 굿즈 등 야구장을 놀이터화 한 접근 방식이 MZ여성 위주로 재편 중인 신흥 야구팬들에게 크게 어필했다. 매 시즌 계단식으로 관중이 늘기 시작했다.
성적까지 받쳐주자 관중이 대폭발했다. 9년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지난 시즌에는 지방구단으로 쉽지 않은 130만 관중을 돌파하며 2위를 차지했다.
삼성은 올 시즌 63차례 홈 경기에서 평균 2만3004명의 관중을 모았다. 평일 주말 관계 없이 매 경기 매진에 가까운 경이적 수치. 역대급이었던 지난 시즌 삼성의 정규 시즌 홈 평균 관중 수 1만8452명에 비해 4500명 이상 늘어난 수치다.
삼성은 7,8월 부진 속에 한때 8위까지 추락했다. 멀어지는 가을야구에 팬들의 실망도 컸다.
하지만 삼성팬들은 야구장에 발걸음을 끊지 않았다. 비판과 응원은 별개의 문제. 찐 애정 속에 선수단이 8월 하순 부터 힘을 내기 시작했다.
최근 10경기 8승2패로 롯데를 끌어내리고 4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번번이 역전패를 내주던 불펜진은 김재윤 김태훈이 구위를 회복하면서 안정을 찾았다. 공격의 첨병 김지찬이 부상을 털고 합류했고, 살짝 주춤하던 타선의 중심 구자욱이 무심타법으로 부활하며 타선을 이끌고 있다.
포기했다가 가을 희망을 되찾은 팬들이 '약속의 8회' 같은 극적인 반등 드라마에 열광하고 있다.
삼성이 시즌 막판까지 '가을 야구'를 향한 치열한 순위 경쟁을 계속할 전망인 점도 역대급 흥행 가도에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삼성 박진만 감독은 6일 한화전에 앞서 관중 신기록에 대해 "많은 삼성 팬들이 응원해 주셔서 선수들도 힘을 내고 있다. 시즌 초 중반에 좀 안 좋은 시기도 있었고 팀 분위기도 좀 안 좋았지만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지금은 상승세를 타고 있다. 팬들 응원 덕에 우리가 또 열심히 뛰어다닐 수도 있는 거기 때문에 우리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좀 더 팬분들한테 보답을 해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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