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여자하키 대표팀이 아시아컵 조별리그에서 1승 1패를 기록했다.
한국은 7일(현지시간)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제11회 여자하키 아시아컵 대회 사흘째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중국에 0-3으로 졌다.
1승 1패가 된 우리나라는 8일 말레이시아와 조 2위 자리를 놓고 맞대결한다.
직전 대회인 2022년 준우승한 한국은 1999년 이후 26년 만에 아시아컵 패권 탈환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2026년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다. 2위부터 5위까지 나라들은 월드컵 예선 출전권을 받는다.
◇ 7일 전적
▲ A조
한국(1승 1패) 0(0-2 0-0 0-0 0-1)3 중국(2승)
말레이시아(1승 1패) 11-1 대만(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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