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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진은 8일 밤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4차투어 'SY 베리테옴므 PBA-LPBA 챔피언십' PBA 결승전에서 최성원(휴온스)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4대1(15-12, 15-10, 15-4, 9-15, 15-11)로 꺾고 대회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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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진은 이번 우승으로 우승 상금 1억원을 더해 종전 상금랭킹 13위(1000만원)서 시즌 1위(1억 1000만원)로 껑충 뛰어올랐다. 반면, 1년 10개월만에 통산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 최성원은 우승 문턱에서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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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원도 쉽게 물러서진 않았다. 최성원은 7-9로 뒤진 4세트 초반에 동점을 만든 뒤 5이닝 째 4득점, 6이닝 째 2득점으로 15-9로 역전승을 거두며 한 세트를 만회했다. 이 기세를 몰아 최성원은 5세트에 초구부터 7연속 득점하며 한 세트를 더 따내는 듯 했다. 그러나 9-2로 앞서던 상황에서 승리를 확정짓지 못했다. 4이닝과 5이닝에 1점씩 보태며 11-2까지 만들었다.
지난 2019년 프로당구 출범 시즌부터 꾸준히 PBA 무대를 누빈 이승진은 대구광역시를 대표하는 프로당구 선수다. 앞선 6시즌 간 눈에 띄는 성적도 없었고, 오히려 세 차례 큐스쿨서 생존하며 강등 위기를 걱정해야 하는 처지였다.
이승진은 우승 직후 "너무 행복하다. 나에게 이런 날이 올 줄은 생각도 못했다. 인생 가장 행복한 날"이라면서 "내가 또 이 자리에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우승하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괜찮다. 나는 그저 당구 칠 때가 가장 행복하고 즐겁다"고 말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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