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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의 한 중학교에 재학중인 A군은 지난 3일 제주 서귀포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55회 대통령배 전국시도복싱대회에 첫 출전해 상대 선수에게 큰 펀치를 수차례 맞은 후 의식을 잃었다. 경기장에서 가장 가까운 서귀포의료원으로 이송돼 뇌수술을 받았으나 10일까지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 A 군 가족측은 병원 이송 과정이 30분 소요되며 골든타임을 놓쳤다고 주장했고, A군 아버지는 8일 대통령배 대회가 계속 진행 중인 복싱장 링 위에 올라가 자해하다 병원으로 옮겨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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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사고 이후의 대처에서 미흡한 점들이 있다면 철저하게 조사, 검토를 하여 많은 분들의 우려에 조속히 대처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이 있는지 방법도 찾아보겠습니다'라고 약속했다. 이어 유 회장은 유·청소년 꿈나무 선수들이 안심하고 달릴 수 있도록, 안전한 대회 현장을 위한 최선의 노력도 다짐했다. '이번 사고가 함께 운동을 이어가고 있는 또래 복싱 선수들에게 두려움과 상처로 남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큽니다. 운동장은 아이들이 꿈을 키우는 곳이지, 불안과 공포를 느끼는 공간이 되어서는 안됩니다'라면서 '대한체육회장으로서 이번 사고를 깊이 새기며,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경기 운영과 안전 관리, 응급 대응 체계를 다시 한 번 철저히 살펴보고 재발 방지를 위한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유 회장은 '다시 한번 링 위에서 꿈을 키우던 우리 선수가 하루빨리 건강하게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랍니다'라며 꿈나무 복싱 선수의 회복을 염원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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