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방신실은 14일 경기도 포천시 아도니스 컨트리클럽(파72·6598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저축은행 읏맨오픈(총상금 10억원)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타를 줄이며 최종 15언더파 201타로 동갑내기 친구 이동은(14언더파 202타)을 1타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Advertisement
상금랭킹 5위였던 방신실은 우승 상금 1억8000만원을 더해 8억6982만1420원으로 4위 이예원과의 격차를 줄였다. 대상 포인트(407점)는 6위에서 2위로 점프했다.
Advertisement
KLPGA를 대표하는 장타자로 천하를 양분하고 있는 방신실과 이동은은 공동 1위로 최종 라운드에서 우승경쟁을 펼쳤다. 경기 후반까지 좀처럼 우승 윤곽이 드러나지 않았다. 방신실은 이동은과 16번 홀까지 동타를 유지하며 치열한 경쟁을 이어갔다.
Advertisement
방신실은 멋진 클러치 티샷으로 홀 옆 1m 안쪽에 붙여 버디를 잡으며 1타 차 리드를 잡았다. 18번홀(파4)에서 페어웨이를 지킨 방신실은 러프에서 세컨샷을 홀 옆 1.2m에 붙인 이동은의 굿샷에 흔들리지 않았다. 92m 남은 세컨드샷을 1.5m 지점에 붙여 버디를 챔피언퍼트로 연결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오른쪽으로 휘는 홀이 많은 코스 특성상 드로우 샷을 구사하는 방신실이 불리할 수 있었던 대회. 하지만 방신실은 "시각적으로 불편했지만, 제 자신을 믿고 우측을 보고 확실하게 드로우를 구사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동은이랑 워낙 친한 사이고 같이 플레이 한 경험이 많아 즐기면서 플레이 했다"고 털어놓았다.
준우승자 이동은에 이어 이날 각각 5타씩 줄인 성유진(12언더파) 강가율(11언더파) 박주영(10언더파)이 각각 3,4,5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 메이저 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2년 연속 우승컵을 들어 올렸던 유현조는 6언더파 210타로 공동 9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중인 박성현은 5언더파로 공동 16위에 올랐다.
이태훈(캐나다)이 공동 2위(17언더파), 이날 버디만 8개로 8타를 줄인 김성현이 15언더파로 한국 선수 중 최고 성적인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사진제공=KLPGA, KPGA
연예 많이본뉴스
-
전현무 심경 고백 "개인적 슬픔도 묻고…요즘 제정신 아니다" -
에이핑크 김남주 오열에…정은지 "팀 나가려면 20억 내야 해" -
'급성 심근경색' 김수용, 안부문자 없는 후배 폭로 "문자 한통 없더라"(조동아리) -
한지민, 예쁘다고 소문난 친언니 공개 "나보다 유명, 함께 데뷔할 뻔 했다"(요정재형) -
혜리, 절친에 다 퍼주는 의리녀..박경혜 "그냥 막 가져가라고, 굉장히 잘 챙겨줘"(경혜볼래) -
'환갑' 지석진, 시술 후 확 달라진 비주얼 "16년 전보다 더 젊어져"(런닝맨) -
박나래, 새해 인사하던 여유는 어디로…"일상 무너져 정신적 불안상태" -
그리 "'카리나와 친하다' 거짓말로 군생활 편하게 해…훈련병 사기극 수준"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심판 이리 와봐!' 정녕 메시 맞아? 손흥민 완패 후 대폭발, 수아레스가 말려도 심판한테 직행 '이례적 분노' 화제
- 2."저, 정말 교체인가요!" '스마일 보이' 손흥민 이례적 분노 폭발…더 뛰고 싶었던 SON, 교체 표시에 '아쉬움 표출'
- 3.대만 WBC 대표팀 상대, 155km를 찍어버렸다...학폭은 학폭, 능력치는 진짜 '역대급'이다
- 4.'金 3·銀 4·銅 3' 한국 선수단, 밀라노-코르티나에서 17일간 열띤 일정 마치고 해단…MVP는 김길리
- 5.24년만의 밀라노 빙속 노메달, 어른답지 못했던 어른들의 책임... 이제 '원팀'으로 10년 이후를 준비해야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