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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한국 여자당구는 2023년 앙카라 세계여자3쿠션선수권대회 우승(이신영) 이후 2년 만에 세계선수권에서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한국 대표선수 모두가 입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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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롬펜하우어의 선공으로 경기가 시작됐다. 클롬펜하우어는 침착하게 2득점했다. 그러자 공격권을 이어받은 김하은이 곧바로 4득점으로 맞섰다. 김하은은 8-6으로 추격당한 5이닝에 4득점하며 12-6을 만들었고, 10이닝 째에 15점을 올리며 15-12에서 먼저 브레이크 타임을 끊었다. 전반 분위기는 김하은 쪽으로 기울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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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김하은은 마지막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23이닝 째 다시 공타에 빠졌다. 클롬펜하우어가 틈을 놓치지 않고 치고 나간 끝에 결국 승리를 확정지었다. 결승전에서 김하은은 애버리지 0.961을 기록했다. 클롬펜하우어는 1.111이었다. 치열한 경기 내용에 비해 애버리지 자체는 그리 높지 않았다. 두 선수의 부담감이 느껴지는 대목이다.
최봄이도 첫 세계선수권 무대에서 공동 3위로 입상하며 향후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했다. 최봄이는 조별 예선에서 디펜딩 챔피언인 샬롯 쇠렌센(덴마크, 세계랭킹 4위)을 제압한 데 이어, 8강에서는'베테랑'굴센 데게너(튀르키예, 세계랭킹 16위)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는 등 맹활약을 보였다.
이번 대회를 통해 두 선수의 세계랭킹도 상승했다. 김하은은 12위에서 2위로, 최봄이는 22위에서 7위로 도약했다.
한편, 같은 장소에서 26일부터 제16회 세계주니어3쿠션선수권대회가 개막한다. 대한민국 선수로는 김도현(상동고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 손준혁(부천시체육회), 김현우(칠보중학교), 정상욱(서울당구연맹), 이규승(서석고등학교) 등 5명이 출전해 2023년 우승, 2024년 준우승에 이어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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