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이민정이 어머니를 유튜브에서 최초로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민정은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엄마 최초 유튜브 출연. 평소에 제가 쓰는 볼륨 살리는 에센스로 머리를 해드렸는데 볼륨이 너무 살아서 잠시 문제가 있었지만 재미있게 봐주세요"라며 어머니와 함께한 콘텐츠를 소개했다.
그는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이민정 옆에서 손주를 안고 환하게 웃는 어머니의 모습은 우아하면서도 기품이 느껴졌다. 특히 한국 대표 미인으로 꼽히는 이민정 못지않은 외모와 분위기로 '모녀 비주얼 유전자'를 입증했다.
팬들은 "여배우보다 더 배우 같다", "세월이 흘러도 아름다움은 그대로"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실제로 이민정은 어머니와 판박이 같은 이목구비로 눈길을 끌며 우월한 유전자의 힘을 보여줬다.
한편 이민정은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