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모델 겸 DJ로 활약했던 고(故) 이의수가 세상을 떠난 지 오늘(6일)로 8년이 되었다.
고인은 2017년 10월 6일 사망했다. 향년 22세.
고인은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소속 모델로 활동하며 다수의 런웨이와 광고 등에서 활약했고, 이후 DJ로 도전하며 영역을 넓혀가던 중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에스팀 엔터테인먼트는 당시 보도자료를 통해 "고 이의수 군은 언제나 열심히 하고, 미래가 유망한 모델이었다. DJ로서도 활약하며 역량을 발휘하던 중 안타까운 선택으로 운명을 달리했다"고 전했다.
고인의 친형 또한 계정을 통해 "열심히 살아가던 동생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이런 선택을 스스로 결정한 것 같다"며 깊은 슬픔을 전한 바 있다.
유가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비공개로 조용히 치러졌으며, 정확한 사망 원인은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