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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같은달 30일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펼쳐진 2025~2026시즌 카라바오컵(리그컵) 16강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0대2로 패배했다. 대회에서 조기 탈락한 만큼 실망감은 크다. 지난 시즌 손흥민을 필두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오랜 무관을 깼지만, 한 시즌 만에 또다시 우승컵과는 멀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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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최근 에버턴을 꺾으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하지만 이번 컵 대회 패배로 프랭크 감독 부임 이후 모든 대회에서 최근 9경기 중 3승뿐이 거두지 못했다. 시즌 초반의 기세가 한풀 꺾인 모양새다,
벤틀리는 "뉴캐슬은 신체적으로 강하고 압도적인 팀이었다. 토트넘은 그냥 짓밟혔다"라며 "아무런 존재감도 없었고, 그저 형식적으로 경기만 한 수준이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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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감독은 곧 또 다른 시련을 마주한다. 오는 2일 있을 첼시와의 일전이다. 이 경기는 프랭크 감독 체제의 장기적인 전망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시험대다. 토트넘에게는 손흥민만큼 무게감 있는 에이스가 필요하다. 현재의 공격진은 케인과 손흥민이 이끌던 때와 비교하면 오합지졸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밖에 없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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