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은지원이 재혼 성공 비결을 공개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박서진이 '연애 바보' 지상렬을 위한 초특급 개조 프로젝트에 나섰다.
이날 지상렬의 형수님은 머리에 띠를 두른 채 침대에 누워 있었고, 지상렬 또한 분위기가 우중충했다.
며칠 전 쇼호스트 신보람은 지상렬 집을 방문, 두 사람이 더욱 가까워졌던 바. 그러나 집 안 분위기에서 두 사람 사이에 문제가 생겼음이 느껴졌다.
형수님은 "촬영 끝나고 뒤풀이 자리를 하게 됐다. 그러다 상렬 삼촌이 보람 씨한테 말실수를 했다. '다른 사람한테 훨훨 날아가라'고 하더라"며 "많이 속상해하는 것 같았다"고 했다. 신보람은 지상렬의 상처 되는 말에 눈물까지 흘렸다고.
다음날 지상렬은 신보람에게 연락을 시도했지만, 며칠 때 묵묵부답 상태라고. 박서진은 "보람 씨가 평소 연락을 중요하게 생각하시지 않나. 저렇게 연락을 안 할 정도면"이라고 했고, 은지원은 "얼마나 심한 망언을 했길래"라며 걱정했다.
그때 지상렬은 자신을 찾아온 형수님에게 "내가 볼 땐 끝났다"고 했지만, 형수님은 "전화해서 사과해라. 진지하게 이야기를 해봐라. 이 상태로는 장가 못 간다"고 했다. 이를 들은 은지원은 "사과도 안 한거냐"고 했고, 이요원은 "지원 씨는 잘못하면 바로 연락하냐. 애초에 말실수를 안 하시냐"고 물었다.
그러자 은지원은 "말실수 했으면 재혼도 못했을거다"며 웃었다. 이어 은지원은 이요원에게 "남편한테 화나면 어떻게 하냐"고 물었고, 그는 "일단 나 하고 싶은 말 다 한다. 나는 풀리지만, 상대방이 회피형이면 힘들거다"며 웃었다. 이를 들은 은지원은 "회피가 아니고 배려다"면서 "사실 나도 조금 회피형이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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