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2PM 멤버 겸 배우 옥택연이 9년간 열애해온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옥택연의 소속사 51K(피프티원케이)는 1일 "옥택연이 오랜 기간 만남을 이어온 분과 서로의 인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면서 "결혼식은 내년 봄에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배우자가 비연예인인 만큼, 세부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되는 점 깊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어 "옥택연은 결혼 이후에도 좋은 작품과 다양한 활동으로 인사드릴 예정이다. 옥택연에게 계속해서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 부탁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옥택연은 지난 2월 프랑스 파리에서 여자친구와 함께 찍은 스냅이 유출되며 한 차례 결혼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스냅에는 옥택연은 여자친구에게 꽃다발과 반지를 선물하는 모습이 담겼다. 소속사는 당시 "프러포즈가 아니라 지난해 여자 친구의 생일 이벤트로 준비한 것이며 단순한 커플 스냅"이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이후 옥택연은 9개월 만에 결혼 소식을 전했고, 직접 개인 계정에 자필 편지를 게재하면서 "오랜 시간 저를 이해하고 믿어준 한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서로에게 든든한 존재가 되어주며 앞으로의 삶을 함께 걸어가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2PM으로 데뷔하고 19년이 지났다. 여러분이 함께해줘서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 지금의 내가 있기까지 한결같은 마음으로 응원해 준 모든 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2PM의 멤버로서 배우로서 그리고 여러분의 택연으로서 보내주신 사랑과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옥택연은 2008년 2PM멤버로 데뷔한 이후 '후아유', '싸우자 귀신아', '구해줘', '어사와 조이'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배우를 겸하는 중이다. 또 지난 2020년 비연예인 여성과의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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