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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A매치는 올해 열리는 마지막 A매치다. 2026년 북중미월드컵 조추첨 전 치러지는 경기라 그 어느때보다 결과가 중요하다. 북중미월드컵 조추첨은 11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을 기준으로 본선 진출국 48개국을 4개 포트(12개국씩)로 나눠 진행된다. 개최 3개국을 제외하고 FIFA 랭킹 1~9위는 포트1, 10~23위는 포트2 등으로 나뉜다. 포트가 높을수록 상대적으로 강팀을 피할 가능성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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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실험도 이어져야 한다. 11월 A매치를 포함, 내년 3월 A매치와 6월 현지 연습경기 등 월드컵까지 평가전 기회는 불과 5~6번 뿐이다. 당장 내년부터 조직력 다지기에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만큼, 이번 A매치는 선수들을 테스트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기도 하다. 홍 감독 입장에서는 결과와 과정, 두마리 토끼를 잡아야 한다. 이번 명단에 관심이 모아지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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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은 있다. 조규성이었다. 2022년 카타르월드컵 가나와의 2차전에서 한국축구 역사상 첫 멀티골을 터뜨리며 혜성 같이 등장한 조규성은 한국을 대표하는 스트라이커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지난해 5월 뜻하지 않은 불운으로 축구 시계가 멈췄다. 비교적 간단한 오른 무릎 반월상 연골판 절제 수술을 받았지만, 수술 부위가 감염되며 합병증을 앓았다. 2024~2025시즌을 통으로 날렸다. 대표팀에서도 지난해 3월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이후 자취를 감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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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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