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온주완이 예비신부 방민아의 뮤지컬 첫 공연을 응원했다.
1일 온주완은 자신의 SNS에 "너무나 사랑스러운 극이다. 또 보고 싶은데 티켓 구하기가 별따기네"라는 글과 함께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포토월과 캐스팅 보드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방민아의 계정을 직접 태그하며 "장하다"라는 짧지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남겨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방민아가 자신의 SNS를 통해 "'어쩌면 해피엔딩' 첫공 무사히 올렸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해 클레어"라며 첫 공연 소감을 전하자, 온주완은 해당 게시물에 "저 죄송한데 이제 티켓이 없어요. 열심히 구해서 또 보러갈게요"라는 댓글을 남겨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걸스데이 민아와 배우 온주완은 오는 11월 결혼한다. 두 사람은 2016년 SBS 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 처음 만나 연예계 선후배로 지내다 2021년 뮤지컬 '그날들'에서 재회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4일 깜짝 결혼 소식이 알려진 후 민아는 "나에게 가장 가까이에서 든든하게 응원해 주는 분이 생겼다"며 "내가 해보고 싶은 걸 도전하면서 그대들에게 마음껏 응원 받고, 또 가족을 지키며 살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온주완 역시 "직접 찾아 뵙고 전하지 못한 점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고 축하 연락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전해주신 마음 잘 간직하고, 변치 않게 아끼고, 소중히 다루겠다"며 "민아 씨 팬 분들. 흠집 나지 않게 소중히 아끼고 옆에서 잘 지키겠다. 민아 씨에게 팬 분들이 얼마나 큰 힘인걸 알기에 앞으로도 민아 씨 변함없이 사랑해 주시고 응원 부탁드리겠다"고 밝혔다.
방민아가 출연 중인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은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졌지만 버려진 로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가장 인간적 감정인 '사랑'을 알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서울 연지동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2026년 1월 25일까지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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