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1년 전 이혼했음을 밝힌 윤민수가 '새로운 인연'에 대해 생각을 고백했다.
2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윤민수와 임원희가 이혼에 대해 심도있게 대화를 나눴다.
임원희는 12년차 돌싱이라고. 김희철은 "매해 세는 거냐. 이혼 기념일이 있냐"라 궁금해 했고 임원희는 "'돌싱포맨'에서 자꾸 언급을 하다보니 나도 세게 된다"라 답했다.
이제 이혼한지 1년 됐다는 윤민수는 결혼 생활은 20년을 했었고 임원희는 이혼한지는 12년이 됐지만 결혼생활 2년만에 이혼을 했다고 밝혔다.
짧은 결혼생활로 임원희는 재산분할도 거의 하지 않았고 윤민수는 "우리는 나눴지만 이혼과정에서 합의를 잘했다. TV나 이런 걸 가져간 건 재산 분할이라기보다 각자 필요한 걸 가져간 거다. 우리는 합의를 예쁘게 했다. 반면 임원희는 함께 살았던 가전 가구를 다 처분했다고.
김희철은 "그럼 같이 살던 집은 형이 나갔냐, 전부인이 나갔냐"고도 궁금해 했다. 임원희는 당황하면서도 "그분이 나갔다"라고 했다.
임원희는 "난 주변에 안알린 게 아니고 이혼 1년만에 기사가 났다. 그게 또 크리스마스 부근에 나서 다 묻혔다. 모르는 사람이 많다"라고 회상했다.
임원희는 이혼 후배 윤민수에게 "새로운 사람 만날 생각 있냐. 내가 이혼하고 3년 정도는 재혼 생각이 없었는데 4-5년 되니 그땐 이미 늦었더라. 47~48살 때였다. 혹시 같이 살 사람이 생기면 미루지 마라"라 조언했다. 윤민수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가 힘들다. 쉽지 않냐"라 공감했다.
윤민수는 "아직 재혼 생각은 없다"면서 "제가 지금 46살인데 어떻게 하냐"라며 당황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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