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검은사막', '검은사막 모바일' 유저들과 함께 한 글로벌 나눔 이벤트를 통해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서울아산병원 환아들과 특별한 추억을 나눴다고 밝혔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에서 지난 7월 '사랑 나눔에 동참하세요' 이벤트를 진행했다. 유저들은 인게임 재화로 '사랑의 달콤한 사탕'을 구매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검은사막 모바일' 역시 인게임에서 '나눔의 증표'를 판매하며 전세계 유저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두 이벤트 모두 목표 판매량을 달성했으며, 이를 통해 펄어비스가 각 게임별 1000만원씩 총 2000만원의 기부금을 마련했다. 펄어비스는 조성된 기부금으로 난치병 아동 소원 성취 전문 기관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와 함께 지난 10월 28일 서울아산병원을 방문했다. 환아들과 가족들을 위해 마술 공연 및 포토부스 체험, 펄어비스 굿즈와 병원 생활에 필요한 선물 증정(총 200명), 응원 메시지 전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