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가 오는 15일 100만명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부산불꽃축제에 대비해 4일 안전관리위원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박형준 시장, 부산 지역 재난관리 책임기관장, 민간 화약 전문가 등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종합상황실 운영, 관람객 안전, 대중교통, 소방, 해상 안전관리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현장 직통 전화와 단체 소통방을 운영하고 인파 관리를 위한 백사장 및 해변로 총량제 실시, 해변로 인파 분산용 안전 울타리 설치 등 인파 밀집 사고 예방대책을 논의한다.
13일부터 열리는 지스타 관람객과 동선이 겹칠 가능성에 대비해 경찰 병력과 안전 요원을 수영역 환승센터 등 주요 거점에 적절히 배치해 혼잡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외국인 관광객도 많을 것으로 예상돼 행사장 주요 구간에 외국어 안내표지판을 설치한다.
박형준 시장은 "시민 안전은 어떤 상황에서도 타협할 수 없다"며 "시민이 무사히 귀가하는 순간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공무원에게 말했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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