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진짜 주윤발 만났나." '독박즈'가 홍콩에서 '주윤발 따라잡기'에 나선다.
8일 밤 9시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채널S, 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24회에서는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홍콩 섬 투어'의 세 번째 코스로 주윤발이 태어난 '라마섬'을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독박즈'는 라마섬으로 가는 페리에 타기 전, '주윤발 복장'으로 5인5색 변신한다. 홍인규는 트렌치코트를 입어 '영웅본색' 속 주윤발을 따라하고, 유세윤은 "난 오래전 X키스 광고 때 입었던 의상을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한다. 장동민은 '삭발 분장'을 해 모두를 어리둥절하게 만드는데, 이에 김준호는 "가래떡에 꿀 발라 놓은 것 같다"며 빵 터져 웃는다. 장동민은 "무슨 소리냐? '와호장룡' 때 주윤발 형님의 모습!"이라며 무술 동작까지 취한다.
그런가 하면, 김대희는 김준호에게 "귀에 왜 바게트 커튼을 달고 나왔냐?", "이건 당나귀 아니야?"고 지적한다. 김준호는 즉각 "영화 '대장부일기'에서 바람둥이 역할을 했을 때의 모습"이라고 강조하는데, 장동민은 "이러고 바람을 피운다고?"라며 실소를 터뜨린다.
티격태격 케미 속, 이들은 페리를 타고 주윤발이 태어난 '라마섬'으로 향한다. 페리에서 장동민은 "우리가 예산 여행 갔을 때, (예산이 고향인) 정준호 형님이 나오셨으니까 이번엔 주윤발 형님이 와주서야 하는 거 아냐?"라고 설레어 한다. 김준호는 "그러네"라며 "우리 같이 큰 프로그램에 형님 같은 분이 나오셔야지~"라고 폭풍 호응한다. 홍인규는 "예전에 홍콩에서 (행운의 상징인) 핑크돌고래도 봤으니까 이번에 주윤발 형님 만날 수도 있지 않을까?"라며 희망회로를 돌린다.
과연 홍콩에서 세 번째 큰 섬이자 '보헤미안의 쉼터'로 유명한 '라마섬'에서 주윤발의 흔적을 찾아나선 '독박즈'가 '홍콩의 전설'과 만날 수 있을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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