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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매는 2005년 세상을 떠난 창업주이자 남편 故김정문 회장의 뒤를 이어 2006년부터 20년째 회사를 이끌고 있다. 1975년 설립돼 '이름 자체가 브랜드'일 정도로 성공을 거뒀던 회사는 창업주의 투병과 함께 부도 위기에 내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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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알로에 대리점을 운영했던 최연매와 본사 회장님이었던 故김정문의 만남은 그야말로 운명 같았다. 그녀는 당시 대리점 운영의 핵심이었던 방문 판매 사원, 즉 주부 사원들과 '가족 같은 유대감'을 쌓으며 단기간에 매출 전국 1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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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회사를 살리기 위해 최연매는 전국의 대리점을 직접 찾아다니며 큰절과 함께 진심을 전했다. 심지어 회사의 기밀문서까지 투명하게 공개하며 그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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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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