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의 관심을 받았던 선수가 재계약을 통해 잔류를 택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최고 공신력을 자랑하는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8일(한국시각) '애스턴 빌라가 모건 로저스가 2031년까지 새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보도했다.
온스테인은 '빌라는 로저스와 새 계약 체결로 큰 힘을 얻었다. 로저스는 이미 2030년까지 계약이었지만, 이번 계약 체결로 12개월을 추가로 연장하고, 급여도 대폭 인상될 예정이다. 로저스는 빌라 구단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 중 한 명이 될 것이다. 장기간의 협상 끝에 구단은 로저스와 유리한 결론에 도달할 수 있었고, 이는 구단 이사와 에이전트의 강력한 관계 덕분이다. 2년도 되지 않아 세 번째 계약을 성사시켰다'라고 전했다.
로저스는 맨시티 유소년팀 출신으로 당시에도 이미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팀을 거치며 잠재력을 인정받았던 선수다. 다만 맨시티 1군의 벽은 높았다. 임대를 전전하던 로저스는 2023~2024시즌을 앞두고 미들즈브러로 이적하며 맨시티 1군 데뷔를 포기했다. 미들즈브러에서 잠재력을 폭발시킨 로저스는 곧바로 6개월 만에 애스턴 빌라로 이적하며 EPL에 입성했다.
지난 시즌부터 빌라의 핵심자원으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54경기 14골13도움으로 맹위를 떨쳤다. 올 시즌은 15경기 1골3도움으로 다소 아쉽지만, 여전히 팀의 핵심 역할을 소화하고 있다.
당초 토트넘도 로저스를 노리기도 했다. 토트넘은 지난여름 이적시장부터 로저스 영입을 원했으며, 공격형 미드필더와 양쪽 윙어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로저스 영입을 손흥민의 이적 공백도 채우고자 했다. 다만 로저스는 당시 이적을 택하지 않고 빌라에 잔류했다. 로저스가 재계약까지 체결하며 토트넘으로서는 당분간 영입을 시도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높은 연봉과 긴 계약 기간을 고려하면 빌라는 로저스의 이적 관심에 대해 막대한 이적료 요구로 응수할 것이 유력하다.
토트넘 외에도 로저스를 노리던 첼시와 맨시티 등 여러 빅클럽도 당분가 그를 데려오시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빌라와의 동행 연장으로 자신을 믿어준 팀에 활약으로 보답할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
'15세 연하♥' 김찬우, 54세에 늦장가 갔는데.."장동건 때문에 결혼식 묻혀" -
기안84, 초심 잃고 자책 "배가 불렀다..도시락 파먹던 시절 기억해야" -
강주은, '당뇨 판정' ♥최민수 철저 관리.."좋아하는 간식도 제한" -
"넌 우리에게 온 보물" 유선호, '1박2일' 3년 6개월만 눈물의 졸업..제작진까지 줄오열 ('1박2일')[종합] -
'윤민수 子' 윤후, 韓오자마자 ♥최유빈 만났나..맛집·데이트 명소 포착 -
이주빈 '역대급 증명사진' 공개에 유재석도 극찬 "교과서 그 자체, 너무 예뻐" -
이영지, 빨간 머리 '정치색 논란'에 빛삭..흑발 염색 후 사과 "경솔한 행동" [전문] -
'최현석 딸' 최연수, 출산 후 벌써 이 몸매? "배 이정도 들어갔다" 모델 출신 근황
- 1.'금맥 또 터졌다' 안세영, 싱가포르오픈 2년만에 정상 탈환…'일본 라이벌' 야마구치 완파 '3연속 金·金·金', 상대전적 4연승
- 2.'5월 기세 미쳤다' 한화, 주말 3연전 싹쓸이 '4연승'…SSG 창단 최다 12연패 수렁 [대전 리뷰]
- 3.[현장인터뷰]"솔직히 손흥민 안 뛰길 바랐다" 트리니다드토바고 감독 솔직고백…결과는 0-5 패
- 4."올해만 하고 그만하겠습니다" 파격 선언, 왜 LG 'ERA 1.59' 특급 수호신 소신 밝혔나
- 5.타석엔 서지도 못했다! '선발 마스크 → 2회말 대타' 대체 왜? 사령탑도 자책 "배터리 호흡이 좀…미안하네" [고척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