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미나의 시누이 박수지 씨가 요요 현상을 극복하고 한 달 만에 17kg 감량에 성공했다.
수지 씨는 9일 "예전에는 체중계 숫자에 울었는데 지금은 그 숫자에 감사해요. 그 안에는 노력, 포기, 다시 시작이 다 들어있거든요. 그리고 그 과정을 봐준 여러분이 있어서 행복해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수지 씨는 체중계 위에 올라 체중을 측정하고 있으며, 화면에는 91.65kg이라는 숫자가 선명히 찍혀 있어 시선을 끈다.
요요를 겪은 뒤 다시 다이어트에 도전 중인 수지 씨는 운동과 식단 조절, 간헐적 단식 등을 병행하며 약 한 달 만에 17kg을 감량했다. 꾸준한 노력으로 변화를 이뤄낸 그의 근황에 많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수지 씨는 지난해 8월부터 미나, 류필립 부부의 도움을 받아 식단 관리와 꾸준한 운동을 통해 150kg에서 78kg까지 감량하는 데 성공해 화제가 됐다. 그러나 최근 미나, 류필립 부부와 함께하는 다이어트 콘텐츠에 출연하지 않았고, 요요 현상으로 다시 108kg까지 살이 찐 사실이 알려지며 불화설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류필립은 "누나는 다이어트할 때 행복하다고 했고 80kg까지 됐을 때도 행복하다고 했지만 이젠 아니라고 해서 심플하게 그만둔 거다"라며 "우리는 각별한 사이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싸움한 것도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미나, 류필립 부부의 도움 없이 홀로 다이어트에 나선 수지 씨는 장문의 글을 통해 "미나 언니께 오해 갖지 마시길 바란다"며 "살 빼게 도와줘서 고맙고, 금전적으로 도와줘서 고맙고, 무엇보다 세상이 뭐라 해도 끝까지 날 믿어줘서 너무 고맙다. 언니의 믿음과 사랑, 평생 잊지 않겠다. 진심으로 감사하다. 평생 감사하며 살겠다"며 미나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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