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망(PSG)의 주축으로 도약하고 있다. 프랑스 매체들은 꾸준히 이강인 관련 보도를 쏟아내고 있다. 이강인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보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프랑스 르파리지앵은 9일(한국시각) "지난 시즌 후반기 주전에서 멀어지고, 이적 의사를 드러내며 어려움을 겪었던 이강인은 루이스 엔리케 감독 아래서 자신감을 되찾았다"라며 "구단은 그가 다시 파리 생제르맹의 핵심 공격 자원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강인은 지난 5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바이에른 뮌헨전에서 PSG 최고의 선수로 꼽혔다. 이후 프랑스 현지에서 이강인에 대한 인식이 점차 바뀌기 시작했다.
매체는 "우연한 상황에서 이강인의 조기 투입이 가능했지만, 그는 바이에른 뮌헨전에서 'PSG 최고의 선수'라는 명예로운 평가를 받으며 경기를 마쳤다"라며 "뎀벨레가 부상으로 이탈하고, 바르콜라와 크바라츠헬리아가 기복 있는 활약을 보이던 상황에서, PSG의 공격은 결국 이강인의 정교한 기술력과 부드러운 왼발에 의존하게 됐다"라고 평가했다.
해당 경기에서 이강인은 주앙 네베스의 골로 이어지는 정확한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후반전 리듬을 되살렸다. 앞서 이달 2일 열린 프랑스 리그1 니스전에서도 이강인은 교체로 나와 곤살루 하무스의 결승 골로 이어지는 코너킥을 올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이강인은 재차 경쟁력 있는 모습을 되찾고 있다. 이강인의 실력과 정신력은 지난 시즌보다 훨씬 좋아졌고, 구단 내부에서도 이강인에게 만족하고 있다고 한다. 아직까지 완전한 주전 자리를 찾지는 못했지만, 점차 발전하는 모습으로 감독의 눈에 들고 있다.
지난여름 이적시장 이강인은 팀을 떠날 수도 있었다. 출전 기회에 불만을 갖고 있는 가운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팀들과 이적설이 나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PSG는 이강인을 내보낼 생각이 없었다. 그 이유가 이번 시즌에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이강인은 공격과 미드필더 진영 모두에서 뛸 수 있는 멀티 자원으로 주전 선수들의 빈자리를 완벽하게 커버하고 있다.
이강인은 당분간 선발로 경기에 나서는 일이 잦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좋은 활동량과 패스 능력을 뽐내고 있는 만큼 공격 포인트를 쌓는 것은 시간문제로 보인다. 지난 시즌보다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주고 있는 이강인이 PSG의 완전한 주전이 될 수 있을지 한국 팬뿐 아니라 현지 팬들의 기대감까지 커지고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
'15세 연하♥' 김찬우, 54세에 늦장가 갔는데.."장동건 때문에 결혼식 묻혀" -
기안84, 초심 잃고 자책 "배가 불렀다..도시락 파먹던 시절 기억해야" -
강주은, '당뇨 판정' ♥최민수 철저 관리.."좋아하는 간식도 제한" -
"넌 우리에게 온 보물" 유선호, '1박2일' 3년 6개월만 눈물의 졸업..제작진까지 줄오열 ('1박2일')[종합] -
'윤민수 子' 윤후, 韓오자마자 ♥최유빈 만났나..맛집·데이트 명소 포착 -
이주빈 '역대급 증명사진' 공개에 유재석도 극찬 "교과서 그 자체, 너무 예뻐" -
이영지, 빨간 머리 '정치색 논란'에 빛삭..흑발 염색 후 사과 "경솔한 행동" [전문] -
'최현석 딸' 최연수, 출산 후 벌써 이 몸매? "배 이정도 들어갔다" 모델 출신 근황
- 1.'금맥 또 터졌다' 안세영, 싱가포르오픈 2년만에 정상 탈환…'일본 라이벌' 야마구치 완파 '3연속 金·金·金', 상대전적 4연승
- 2.'5월 기세 미쳤다' 한화, 주말 3연전 싹쓸이 '4연승'…SSG 창단 최다 12연패 수렁 [대전 리뷰]
- 3.[현장인터뷰]"솔직히 손흥민 안 뛰길 바랐다" 트리니다드토바고 감독 솔직고백…결과는 0-5 패
- 4."올해만 하고 그만하겠습니다" 파격 선언, 왜 LG 'ERA 1.59' 특급 수호신 소신 밝혔나
- 5.타석엔 서지도 못했다! '선발 마스크 → 2회말 대타' 대체 왜? 사령탑도 자책 "배터리 호흡이 좀…미안하네" [고척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