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배우 고소영이 과거와 달라진 이상형을 공개한 뒤 뒤늦게 유부녀 자아로 돌아와 웃음을 안겼다.
10일 유튜브 채널 'KBS 엔터'에 "배우 이주빈 이상형 최최최종, 뚝심있는 고소영의 이상형 까지!"라면서 '고소영의 펍스토랑'이 공개됐다.
이날 이주빈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그녀가 작품에서 만났던 쟁쟁한 상대 배우들을 예시로 이상형 월드컵을 진행했다.
이후 안보현이 이주빈의 최종 이상형을 뽑힌 가운데 이주빈은 "나만 할 수 없다. 선배님 이상형도 궁금하다"면서 즉석에서 고소영의 이상형 월드컵도 진행했다.
고소영은 '마동석 VS 유지태' 질문에 마동석을 꼽았다. 그는 "지금 한 16년을 살고 계신 분하고 좀 다른 느낌이기도 하고 실제로 마동석 님을 뵀는데 의외로 매력이 너무 있더라"고 했다. 이어 고소영은 "성격이 나하고 만나면, 만나면 안 되지"라면서 "같이 있으면 너무 재미있을 것 같다"며 웃었다.
이때 이주빈은 "다음 생이 주어진다면 장동건 선배님과 결혼할 건지 아니면 다른 사람과 결혼할 건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이에 고소영은 "너무 어렵다"면서 "기본적으로는 남편 같은 진중한 스타일을 좋아했는데 요즘은 좀 바뀌는 것 같기도 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는 "좀 재밌고 에너지 넘치고 이런 사람하고"라면서 "그런 상상을 했다고 하면 안 되겠지?"라며 잊을 만 하면 돌아오는 유부녀 자아로 웃음을 자아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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