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피트니스 대회 하이록스(HYROX)가 첫 서울 레이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8~9일 서울 코엑스에서 6000명 이상의 레이서, 5747명의 관중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조쉬 반 질랜드(영국)와 클레어 네스비트(홍콩) 선수가 각각 남자 프로와 여자 프로 부문에서 각각 54분 57초, 1시간 6분 44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하이록스 앰배서더이자 피지컬:100 시즌2 준우승자인 홍범석 선수는 남자 오픈 싱글, 남자 오픈 더블, 믹스 더블, 남자 릴레이의 네 부문의 레이스에 참가했으며, 남자 오픈 싱글 부문에서 58분 35초, 믹스 더블 부문에서 56분 51초, 남자 릴레이 부문에서 49분 54초로 각각 우승을 차지했고, 남자 더블 프로 부문에서는 52분 57초로 2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피지컬:100 시즌2 우승자인 아모띠(김재홍)는 크로스핏 선수 최승연과 같이 믹스 더블 부문에 참가해 59분 5초로 2위를 차지했으며, 샤이니 민호는 믹스 릴레이에서 57분 20초로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레이스의 최연소 참가자는 16세로, 믹스 더블 부문을 완주했으며, 최고령 참가자는 67세로, 남자 오픈 더블 부문 완주에 성공했다. 외국인 참가자 수도 눈에 띄게 늘었다. 지난 인천 대회에서는 전체 참가자의 10%가 외국인이었으나, 이번 서울 대회에서는 23%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어댑티브 부문에는 장애인 선수 7명이 참가해, 지난 인천 대회의 1명에서 크게 늘었다.
홍범석 선수는 "처음 개최된 하이록스 서울 레이스에서 많은 선수와 관중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하이록스가 한국의 주요 피트니스 이벤트로 완전히 자리잡았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하이록스를 통해 한국의 피트니스 문화가 성장하고 건강한 스포츠 커뮤니티가 조성될 수 있어 하이록스 앰배서더로서 매우 보람차다"고 밝혔다.
한편 하이록스는 2017년 독일에서 650명의 참가자로 시작된 하이록스는 빠르게 성장해 글로벌 피트니스 대회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2023년 홍콩에서 개최된 첫 아시아 태평양 지역 하이록스 대회에는 961명이 넘는 레이서가 참가해 참가율이 급증했으며, 올해 3월 브리즈번에서 열린 하이록스 대회에는 1만 명이 넘는 레이서가 참가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하이록스 인천 대회를 시작으로, 이번 하이록스 서울 대회까지 총 4번 진행됐으며, 다음 국내 대회는 내년 5월 16일, 17일에 인천에서 열린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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