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토트넘 홋스퍼가 내년 1월 스트라이커 영입을 위해 분주하다.
영국 스퍼스웹은 14일(한국시각) "토트넘이 부진에 빠진 이탈리아 세리에A 공격수를 1월에 영입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임대 영입 가능성을 두고 이미 논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이는 유벤투스의 조나선 데이비드와 관련된 이야기다.
토트넘은 올해 초부터 꾸준히 데이비드와 연결됐다. 결국 그는 세리에A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그러나 유벤투스에서의 도전은 순조롭지 않았다. 데이비드는 시즌 내내 단 한 골만을 기록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고, 입지는 점점 좁아지고 있다.
유벤투스는 현재 데이비드의 연봉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자 팀에서 내보내는 방안을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토트넘은 다시 한번 데이비드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관계자들이 유벤투스에 여러 차례 문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 투토 스포르트는 이탈리아 언론의 잦은 비판으로 인해 데이비드가 현재 경기에 나설 상황이 아니라고 분석했다. 현재 데이비드는 토트넘 외에도 AC밀란(이탈리아)과 첼시(잉글랜드) 등 여러 대형 클럽의 타깃이 되고 있다.
유벤투스는 데이비드를 완전 이적시키는 방안보다는 임대 이적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은 내년 1월 이적시장을 앞두고 공격진 보강을 위해 여러 공격수와 연결되고 있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확실한 공격 강화 옵션을 원하고 있다. 그중에는 또 다른 유벤투스 공격수 두산 블라호비치도 포함돼 있다. 그는 재계약하지 않을 경우 6개월 뒤 자유계약 선수가 될 가능성이 있는 상태다. 만약 데이비드가 유벤투스를 떠난다면 블라호비치는 팀에 잔류할 가능성이 커진다. 이는 토트넘이 두 선수 중 하나를 택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있다는 뜻이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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