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방송인 지석진이 홍진경에게 이혼과 관련해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15일 유튜브 채널 '뜬뜬'의 '핑계고'에는 '세 번째 가짜의 삶은 핑계고|EP.93'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유재석, 조세호, 지석진, 홍진경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최근 이혼 소식을 알린 홍진경은 이날 솔직한 자세로 방송에 임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홍진경은 "오늘 촬영오기 전에 마음 먹었다. 방송 출연해서 몸 사리고 '이 얘기는 안돼, 저 얘기는 안돼' 이럴거면 차라리 나가지 말자 싶다. 왜냐면 민폐기 때문이다. 그리고 보시는 분들도 얼마나 답답하냐"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제가 말할 마음의 준비가 안 되어 있어서 출연을 못 했다"며 "근데 이제는 뭔가 내가 얘기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나온거다. 그러니 뭐든지, 궁금한 거 있으면 물어봐라"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하지만 유재석은 "우리는 물어볼 생각이 없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지석진은 이혼과 관련해 "(이혼할 때) 재산 분할 관련해서 무리는 없었느냐"고 돌직구로 질문해 홍진경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유재석은 "이거 편집해달라. 갑자기 오전에 재산분할 얘기를 하느냐"고 지적하며 홍진경에게 "대신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한편 홍진경은 2003년 5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해 딸 라엘을 두었지만, 지난 8월 결혼 22년만의 이혼 소식을 알렸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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