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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멤버 애니는 "강호동과 서장훈이 보고 싶었다. 서장훈을 중학교 때 논현동 길거리에서 본 적이 있다"며 "그때 옆에 같이 있던 친구가 '연예인이다'이라고 하길래 '누구냐'고 물어봤더니 서장훈이라고 했다"고 회상했다. 이에 신동은 "애니가 확실히 어린 게 느껴진다. 어릴 때 우리가 느끼는 장훈이는 농구 선수로 먼저 인식하는 데 연예인으로 인식한다"며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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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3학년 때 미국으로 유학하러 갔다는 애니는 한국 학교생활에 대한 동경도 털어놨다. 그는 "한국의 학교를 너무 다니고 싶었다. 드라마 보면 교복 입고 매점 뛰어가는 걸 해보고 싶었다"며 "학교 끝나고 친구들과 교복 입고 집 가는 길에 떡볶이 먹고 그런 것들을 꼭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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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애니는 신세계 그룹 이명희 총괄회장의 외손녀이자 신세계 그룹 정유경 회장의 장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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