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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그는 퍼스트맨(박태윤)의 스팽글 속눈썹 메이크업을 언급하며 "눈물까지 메이크업의 일부인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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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김태은은 "박태윤 실장님은 저런 메이크업 전문"이라고 설명했고, 이효리는 이를 듣고 "나 같은 사람 만나면 처음엔 참고 하다가…"라며 눈썹을 뜯어 던지는 시늉을 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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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근데 눈물까지 났는데 모니터가 예쁘지 않다? 그럼 이제…"라고 말끝을 흐려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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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촬영장에서 괜히 신경질 내고 으스대봤자 아무 이득이 없다. 분위기 험악해지면 제일 손해 보는 건 결국 나다"고 단언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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