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방송인 박미선이 여유로운 일상을 공유했다.
박미선은 15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가을 잘 즐기고 계신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경복궁부터 부암동까지 살면서 이런 여유를 다 누린다. 석파정이란 곳에 처음 가봤는데 단풍이 너무 아름다워서 정말 꿈처럼 행복한 산책이었다"며 "이렇게 막 사진 올리고 하니까 좋다. 좋은 하루 되시라"고 글을 적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미선이 편안하게 산책을 즐기며 가을을 만끽하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박미선은 최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유방암 투병 사실을 솔직하게 전하며 많은 이들에게 응원과 위로를 받았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