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잉글랜드)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스와프 계약'을 고려하고 있다.
영국 언론 스포츠바이블은 16일(이하 한국시각) '맨유가 팀을 변화시킬 수 있는 야심찬 이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역사상 가장 야심찬 스와프 계약을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루벤 아모림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올 시즌을 앞두고 이적 시장에서 2억 1530만 파운드를 투자했다. 마테우스 쿠냐, 브라이언 음뵈모, 베냐민 셰슈코 등을 품에 안았다. 맨유는 홀딩 미드필더로 카를로스 발레바(브라이턴) 영입도 원했다. 하지만 브라이턴은 발레바 이적료로 1억 파운드를 원했다. 결국 거래는 이뤄지지 않았다.
스포츠바이블은 '맨유는 카세미루와의 계약 경신을 원한다. 관건은 몸값이다. 현재 카세미루의 주급은 35만 파운드다. 구단은 약 13만 파운드를 지불하고 싶어한다. 이는 카세미루가 거부할 가능성이 높은 수치다. 그가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 새로운 수비형 미드필더가 필요하다'고 했다. 카세미루는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0경기에서 3골-1도움을 기록했다.
이 매체는 스페인 언론 디펜사센트럴의 보도를 인용해 '맨유가 오렐리앙 추아메니(레알 마드리드)를 최우선 타깃으로 삼았다. 하지만 추아메니의 이적료는 8000만 파운드에 이른다. 추아메니는 레알 마드리드와 2028년까지 계약한 상태다. 사비 알론소 레알 마드리드 신임 감독 체제에서 핵심으로 뛰고 있다. 오직 추아메니가 팀을 떠나고 싶다고 할 때만 떠날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추아메니를 두고 중원의 확실한 리더로 부른다. 추아메니는 레알 마드리드가 더 나은 제안으로 재계약할 것이란 믿음이 있다'고 했다.
2000년생 추아메니는 올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1경기에 나섰다. 레알 마드리드는 리그 12경기에서 10승1무1패(승점 31)를 기록하며 1위를 달리고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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