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배우 인교진이 아내 소이현의 쇼핑을 따라 나섰다가 소파를 플렉스 해 웃음을 안겼다.
18일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INSO COUPLE)'에는 "내돈내산 가구 쇼핑! 보러만 왔다가 너무 예뻐서 결국.."이라면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소이현은 "연말에 또 쇼핑해야 되지 않겠냐"면서 인교진과 함께 소파 구경을 위해 가구 매장을 찾았다.
두 사람은 재질부터 색깔까지 다양한 소파들을 둘러봤고, 그때 쎄함을 느낀 인교진은 "하나 사는 거냐"고 물었다. 그러자 소이현은 "오늘 결제하실 생각 없이 오신 거냐"고 했고, 인교진은 "나보고 결제하라는 거냐"며 당황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안겼다.
인교진은 "다 계획이 있었구나"라면서 "콘텐츠가 갑자기 우리 집 소파 바꾸는 콘텐츠냐. 이런 계획은 없었지 않냐. 어쩐지 나한테 꼭 오라고 하더라"라며 소이현의 계획을 뒤늦게 눈치채 폭소를 자아냈다.
다양한 소파에 앉고 누워 본 뒤 가장 마음에 드는 소파를 발견한 부부. 인교진은 "이 스타일로 색깔을 바꾸자"고 했고, 소이현은 "걸려들었다"며 웃었다. 이에 인교진은 "카드 값이 덜 나와서 좋아했더니 금방 온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때 소이현은 '집에 화이트 톤으로 인테리어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인테리어를 해보니까 배경은 화이트여야 어떤 걸 갖다 넣어도 예쁘더라"고 설명했다.
인교진은 "우리가 화이트 배경이기 때문에 쨍한 색깔을 놔도 괜찮을 것 같다"며 초록색 소파를 선택했지만, 소이현은 "그럼 얘 밖에 안 보인 것 같다"면서 다른 느낌의 후보를 공개했다. 그러자 인교진은 "이미 정해져 있었다"며 웃었다.
이후 부부는 민트색으로 결정, 인교진은 "조만간 집에서 촬영할 때 소파를 보실 수 있을거다. 집에서 실물로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그는 "오늘 소파 보러 왔는데 남편분들 항상 조심하셔야 될 게 아내가 어딜 가자라고 할 땐 다 이유가 있다. 항상 염두에 두셔라"면서 갑작스럽게 플렉스하게 된 상황에 웃어보였다.
한편 인교진은 연 매출 122억 원 규모의 합성수지 업체 'S산업' 재벌 2세로 알려져 있다. 소이현과는 2014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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