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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6년 첫 방송 예정인 '문무(文武)'(극본 김리헌 홍진이, 연출 김영조 구성준)는 약소국 신라가 강대국 고구려와 백제, 그리고 당나라까지 넘어선 끝에 마침내 삼한을 하나로 묶은 위대한 통합의 서사를 그린 작품이다. '99억의 여자'를 비롯해 '화랑', '장영실', '징비록' 등을 연출한 김영조 감독과 2021년 KBS 극본 공모 미니시리즈 부문에 당선된 김리헌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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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역사 왜곡에 대한 우려가 없는지 묻자, 김 감독은 "계속 국회도서관에 다니고 있다. 사극을 연출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내용을 다 알고 있어야 하고, 저도 모르게 왜곡된 사실을 전하면 안 되지 않나. '문무'는 역사 왜곡이 없을 거라고 자부하고 있다"며 "한국이 승리하는 기쁨을 만끽하는 걸 보여주기 위해 중국을 더 나쁘게 그리지 않을 거다. 드라마이니 극성스러운 면도 있겠지만, 최대한 살아있는 교과서처럼 선보이겠다. 국민들이 저희 드라마를 보고 바로 시험을 쳐도 될 정도로, 철저히 적용하겠다"고 답했다.
앞서 이현욱은 tvN X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원경'에 출연해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바 있다. 이에 그는 "사극이라는 장르적인 매력에 빠지기도 했고, 어떤 한 실존인물을 연기하면서 배웠던 부분도 많았다"며 "연기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그렇고 개인적으로도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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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웅인은 신라 조정의 숨겨진 실력자이자 뼛속까지 냉정한 현실주의자 김진주로, 조성하는 고구려의 수많은 전투에서 공을 세운 전쟁 영웅 고건무로 변신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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