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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지에게 '나답게 무브'란?"이란 질문에 그녀는 망설임 없이 "도전"이라고 답했다. "수영은 언제 시작했는지 생각도 안난다. 눈 떠보니 수영을 하고 있더라"고 했다. "2014년 여덟 살 때 첫 대회에 나갔다. 쌍둥이 최사라·길라 언니(시각장애)가 인터뷰 하는 걸 보며 신기했던 기억도 난다"더니 "운동 없는 삶은 생각해본 적도 없다. 나는 스포츠와 함께 성장했다. 도전하고 시도하는 걸 좋아한다. 특히 운동을 하면 성취감이 생기고 자존감도 올라간다. 운동은 내 자신감의 원동력"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스포츠를 통해 도전하고 이기고 지는 과정이 정말 좋다. 시도해보고 안하는 것과 그냥 안하는 건 큰 차이다. 실패하더라도 일단 시도해봐야 배우는 것도 있다. 한번 도전하면 계속 하게 된다. 다들 더 많이 도전했으면 좋겠다. 운동선수의 재능이 있는데 도전을 안해서 놓치거나 진로를 찾지 못하면 아쉬운 일이니까"라며 '나답게 무브'를 적극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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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지는 극한의 종목, 노르딕스키를 누구보다 사랑하는 선수다. "많은 분들이 힘들다고 생각하지만 그만큼 성취감이 큰 스포츠다. '길고 굵은' 한방이 있다. 아주 재미있고 아주 보람찬 종목"이라고 단언했다. "힘들다고 소문이 났는지 도전하려는 사람이 많지 않은데 정말 짜릿하고 재미있다. 연차가 쌓일수록 점점 더 힘이 붙고, 끝까지 노력하면 반드시 빛을 보는 종목"이라며 '열혈 홍보'에 나섰다. "함께 훈련하는 감독님, 코치님, (신)의현삼촌, (이)도연언니, (한)승희언니 다 너무 좋다. 노르딕스키 '무브'에도 많이 많이 도전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나도 어서 막내 탈출하고 싶다"며 활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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