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배우 강성연이 하교 중 다친 아들의 근황을 전했다.
21일 강성연은 자신의 계정에 "아이 둘을 키우며, 머리로는 도저히 이해하기 힘든 상황에 놓여질 때가 많다"며 "그때마다 현명하게 일어날 수 있었던 건, 엄마보다 훨씬 더 깊고 넓게 받아 넘기는 시안 해안…. 그리고 그 아이들 곁에 든든한 나무처럼 지켜주시는 선생님들이 존재했기에 우리들은 다시, 또 버티며 나아간다"고 적었다.
이어 그는 "선생님~오늘의 시간도 정말 감사하다"며 선생님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훈훈함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그는 "답답하고 억울한 마음에 올린 이야기에 보내주신 많은 인친님들의 위로와 응원의 글에 큰 힘을 얻었다"며 "덕분에 시안이는 많이 좋아지고 있다"고 자녀의 근황을 전했다.
앞서 강성연은 아들이 하교 중 사고를 당해 부상을 입었다고 전하며 많은 이들의 걱정을 샀다. 지난 19일에는 "일방적인 피해를 받은 상대에게 반드시 전달되어야 하는 진정한 사과에 대하여! 아, 화가 난다 정말"이라며 아들이 병원 침대에 누워 치료받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아들은 치료 후 발목 곳곳에 붉은 압박 자국이 남아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강성연은 이후 팬들과 소통하며 사고 경위를 자세히 설명했다. 한 팬이 "아이가 아프냐, 사과는 참 어렵다"라고 묻자, 그는 "하교 중 같은 반 어떤 아이가 '학원 못 가게 하겠다'며 가로막는 바람에 피하다 넘어져 인대에 금이 갔다. 치료와 회복까지 약 3주가 걸린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로 강성연은 부모로서 느낀 억울함과 분노를 솔직하게 전했다.
한편, 강성연은 지난 2012년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과 결혼해 두 아들을 뒀으나, 결혼 10년 만인 지난해 이혼하며 안타까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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