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85세 배우 김용림이 운전면허증을 반납했다면서 속상한 심경을 전했다.
22일 MBM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출연진이 나이가 들며 겪은 서러움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용림은 "제가 운전하는 걸 좋아했는데 80세가 넘으니 애들도 운전하지 말라고 하더라. 운전할 기회도 없지만 속상할 때는 드라이브를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다니는 체육관이 걸어가기도, 차로 가기도 애매하다. 그럴 때 운전을 해서 가고 싶은데, 딸이 저보고 순발력이 떨어지니 면허증을 반납하라고 했다. 반납하라는 소리가 너무 슬펐다"라고 털어놨다,
김용림은 "면허증을 반납하러 주민센터에 갔는데 20만 원짜리 교통카드를 주더라"라고 이야기했고 71세인 이홍렬은 "면허증을 꼭 반납 안 해도 되는건가"라며 불안해?다. 김용만은 "우리 마음에는 면허증을 왠지 (집에) 두고 싶은 게 있다. 언제 무슨 일이 있지 모르니까. 근데 결단하신 게 대단하다"라고 말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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