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손담비, 7개월 딸 '두상 교정 헬멧' 벗었다..."생애 첫 커트 성공'

by

[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딸의 '생애 첫 미용' 현장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23일 손담비는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미용실에서 첫 커트를 받고 있는 딸의 사진을 올리며 "My love"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 속 딸은 미용사의 손길을 받으며도 차분한 표정으로 앉아 있어 눈길을 끈다. 뒤편에서 손담비는 환하게 미소를 지으며 첫 커트를 기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게시된 또 다른 사진에는 카시트에 앉아 있는 딸의 모습이 담겼다. 해당 게시물에는 "드디어 헤이 영접. 안 울고 첫커트 성공. 너무너무 이뻐요"라며 첫 미용을 무사히 마친 헤이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딸은 두상 교정 헬멧을 착용했던 이력이 알려져 더욱 관심을 모았던 바. 헬멧을 벗고 맞는 첫 미용이라는 점에서 팬들은 "시간 진짜 빠르다", "헬멧 벗고 첫 커트라니 감격", "아기 너무 예뻐요" 등 따뜻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담비는 2022년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첫딸을 품에 안았다.

손담비는 SNS를 통해 가족 일상과 육아 근황을 꾸준히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