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정해인, 오뚜기 ‘X.O.만두’ 새 모델 발탁 “세련된 감성 완성”

by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정해인이 오뚜기 프리미엄 만두 브랜드의 새 얼굴로 낙점됐다.

정해인은 종합식품기업 오뚜기의 프리미엄 만두 브랜드 'X.O.만두' 신규 모델로 발탁되며 리뉴얼 론칭 캠페인의 포문을 열었다. 이와 함께 새로운 TV CF도 공개돼 눈길을 끈다.

온에어된 광고에서 정해인은 특유의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표정 연기로 브랜드가 추구하는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담아냈다. 특히 만두를 한입 베어 무는 장면에서는 풍미를 천천히 음미하는 디테일한 감정 표현이 더해졌고 촬영 현장에서도 "역시 정해인"이라는 감탄이 나왔다는 후문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정해인 배우의 부드러운 미소와 신뢰감 있는 태도가 제품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부합했다"며 "세련된 브랜드 이미지를 완성시켜 줄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갖춘 정해인은 드라마와 영화는 물론 광고 시장에서도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이런 엿 같은 사랑' 촬영에 돌입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