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옹성우가 순도 100% 첫사랑 감성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옹성우는 오는 12월 방송되는 2025 KBS 2TV 단막 프로젝트 '러브: 트랙'의 에피소드 '첫사랑은 줄이어폰' 출연을 확정했다. '러브: 트랙'은 서로 다른 형태의 10개의 사랑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담아낸 로맨스 앤솔로지로 매 회 새로운 감성이 시청자를 찾아간다.
'첫사랑은 줄이어폰'은 2010년을 배경으로 한다. 전교 1등을 놓치지 않는 모범생 여학생과, 반항적이지만 따뜻한 속내를 가진 남학생이 서로를 통해 꿈과 사랑을 처음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 옹성우는 극 중 자유로운 영혼의 고등학생 '기현하' 역을 맡았다. 작곡가를 꿈꾸는 현하는 우연히 영서(한지현)의 비밀을 알게 된 뒤 누구보다 진심 어린 응원과 관심을 건네며 잔잔한 설렘을 피워낸다.
옹성우는 이번 작품을 통해 첫사랑 특유의 풋풋함과 아련함을 섬세한 감정선으로 풀어낼 예정. 기존 작품들에서 보여준 차분하고 깊이 있는 연기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옹성우는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별빛이 내린다',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경우의 수' '힘쎈 여자 강남순' 등에서 시대와 장르를 넘나들며 꾸준히 존재감을 입증했다. 특히 지난 7월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를 통해 첫 연극 무대에 도전, 섬세한 감정 표현과 해석력을 인정받으며 연기 스펙트럼을 더 넓혔다.
한편 KBS 2TV 2025 단막 프로젝트 '러브: 트랙'은 KBS가 '드라마 스페셜'의 명맥을 잇는 새로운 시즌형 단막 시리즈. 옹성우가 출연하는 '첫사랑은 줄이어폰'은 오는 12월 14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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