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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은 줄이어폰'은 2010년을 배경으로 한다. 전교 1등을 놓치지 않는 모범생 여학생과, 반항적이지만 따뜻한 속내를 가진 남학생이 서로를 통해 꿈과 사랑을 처음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 옹성우는 극 중 자유로운 영혼의 고등학생 '기현하' 역을 맡았다. 작곡가를 꿈꾸는 현하는 우연히 영서(한지현)의 비밀을 알게 된 뒤 누구보다 진심 어린 응원과 관심을 건네며 잔잔한 설렘을 피워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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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는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별빛이 내린다',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경우의 수' '힘쎈 여자 강남순' 등에서 시대와 장르를 넘나들며 꾸준히 존재감을 입증했다. 특히 지난 7월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를 통해 첫 연극 무대에 도전, 섬세한 감정 표현과 해석력을 인정받으며 연기 스펙트럼을 더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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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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