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잉글랜드)가 또 한 번 지갑을 연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24일(이하 한국시각) '맨유는 엘리엇 앤더슨(노팅엄)을 영입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루벤 아모림 맨유 감독은 앤더슨의 팬 중 한 명이다. 앤더슨은 카세미루를 효과적으로 대체할 수 있는 선수로 여겨진다'고 보도했다.
루벤 아모림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올 시즌을 앞두고 이적 시장에서 2억 1530만 파운드를 투자했다. 마테우스 쿠냐, 브라이언 음뵈모, 베냐민 셰슈코 등을 품에 안았다.
맨유의 영입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팀토크는 '맨유는 앤더슨이 카세미루의 뒤를 이어 미드필더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본다. 카세미루는 올 시즌 훨씬 나은 경기력을 보인다. 하지만 계약 마지막 해에 접어들었다. 계약 연장 가능성은 높지 않아보인다. 맨유는 겨울 이적 시장에서 미드필더 영입을 우선순위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앤더슨을 카를로스 발레바(브라이턴)보다 더 적합한 타깃으로 보고 있다. 앤더슨은 볼 회복, 패스, 태클, 등 다양한 통계에서 발레바보다 우위에 있다'고 했다.
이 매체는 프레이저 플레처 기자의 보도를 인용했다. 플레처 기자는 '맨유는 11월 초에 앤더슨 영입을 위해 거액의 입찰을 제안했다. 노팅엄은 이를 받아들일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노팅엄도 앤더슨을 보내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했다.
팀토크는 '맨유는 앤더슨 영입을 위해 6000만 파운드를 제시할 수 있다. 하지만 노팅엄은 8000만~1억 파운드를 제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002년생 앤더슨은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2경기에서 1골-1도움을 기록했다. 노팅엄은 감독이 연달아 바뀌는 위기 속 3승3무6패(승점 12)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하지만 11월 A매치 뒤 치른 리버풀 원정 경기에서 3대0으로 이기며 반등을 예고했다. 앤더슨은 리버풀전에서 풀타임 뛰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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