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중국의 한 남성복 브랜드 세탁 안내 라벨에 성차별 문구가 담겼다며 여성 소비자들이 반발하고 있다.
Advertisement
광밍뉴스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한 소비자는 최근 SNS에 남성복의 세탁 라벨 문구가 성차별을 조장한다고 주장했다.
게시된 사진 속 라벨에는 '당신이 사랑하는 여자에게 맡기세요. 그녀는 모든 것을 알고 있어요'라는 한자어와 영어가 표기돼 있다. 영어 단어 문장에는 오자가 발견되기도 했다.
Advertisement
해당 사실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되자 소비자들 사이에서 "여성을 가사노동에 종속시키는 발상"이라는 비판이 이어졌다. 일부 네티즌은 "이런 표현은 시대착오적이며 성별 고정관념을 강화한다"고 지적했다.
논란이 커지자 해당 남성복 브랜드 측은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표현이 완전히 부적절했으며, 여성 차별과 성별 대립으로 오해를 불러일으켰다"고 고개를 숙였다. 또한 "특수 소재의 빈티지 의류를 세탁할 때 일부 남성 고객들이 소재와 관리법에 익숙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세심한 사람과 함께 관리하라는 의미를 전달하려 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Advertisement
하지만 소비자들은 "업체가 주장한 '세심한 사람'이 여성을 지칭하는 것도 문제"라며 반발을 이어가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과즙세연 “유명 배우 두 번 만나..방시혁 기사 뜨고 몰래 팔로우 취소” -
'44kg 감량 후 요요' 김신영, 박나래 빈자리 채우나..아침부터 폭식 강렬 등장 ('나혼산') -
'기러기 아빠' 정형돈, 결국 '돈까스' 재도전 선언 "저 다시 팝니다" -
'700억 부동산' 권상우♥손태영, 17세 子에 차 선물 "긁고 다닐테니 중고로" -
변우석, '유재석 캠프'서 기진맥진 "2박 3일 기억 없다, 정신 없이 지나가" -
넷마블의 신작 '몬길: STAR DIVE', 온라인 쇼케이스 앞두고 티징 영상 공개 -
김지석, 첫 가족상에 큰 충격 “건물주 꿈 부질없더라" -
키스오브라이프, 'Who is she'로 대세 굳힌다..압도적 퍼포먼스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