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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백기태의 근엄한 국가 경례 장면으로 포문을 열며, 서로 다른 욕망을 지닌 인물들이 벌일 전면전의 긴장감을 그대로 전한다. 중정에 들어온 이유를 묻는 장건영에게 "애국하러 갔습니다"라고 답하는 백기태의 단호한 한마디는 두 남자의 대립을 예고하며 앞으로 펼쳐질 서사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상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정체를 감춘 범죄 조직을 끈질기게 추적하는 장건영의 "백기태, 반드시 잡겠습니다"라는 대사는 강한 집념을 가진 장건영에 대한 강렬한 인상을 전하는 가운데, 천석중(정성일)과 표과장(노재원) 그리고 황국장(박용우)과 백기태가 함께 하는 모습이 연이어 등장해, 이들이 어떤 관계로 얽혀 있을지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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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뭐하자는 수작입니까?"라는 백기태의 물음에 "애국"이라고 응수하는 장건영의 모습에 더해 애국을 명분으로 서로 다른 목표를 향해 치닫는 이들의 운명적 대결을 예고해 극도의 긴장감을 자아낸다. 여기에, 우도환, 조여정, 서은수, 원지안, 정성일, 강길우, 노재원, 릴리 프랭키 그리고 박용우까지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주는 배우들의 활약이 더해지며 압도적인 시너지와 완성도 높은 서사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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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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